안녕하세요 분해맨입니다.
오랜만에 #노트북 업그레이드를 진행합니다.
평소와 달리 최신 노트북이 아닌 #구형 노트북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오늘 업그레이드할 노트북은 도시바 satellitel 500P Slu0k05k004입니다.
2010년경 사용했던 # 도시바 노트북 입니다.
사양은 대개 이렇습니다.
기본 정보 메이커 도시바 상품명 L500 PSLU0K-05K004 프로세서 인텔 펜티엄 T4400 (동작 속도: 2.2GHz, FSB: 800MHz, 2차 캐시 메모리:1MB) 크기, 무게, 기타 크기(mm) 383x259x35.5~39.5 무게(kg) 2.72 (광학 드라이브, 기본 배터리 포함) 보증 기간 1년 화면 7.6메가 라이트 LCD 크기 해당 노트북은 단지 작성하여 주었는데도 가능함?
노트북의 외관 모습입니다.
10년 전 모델이라 상당히 투박하고 두껍고 무겁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 어르신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얼마 전 이미 2.5인치 HDD에서 2.5인치 SSD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대략 램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은 #온보드램이 많고, 실제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는 온보드방식의 램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자가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합니다.
(능력이 좋으신 분들은 램 열풍기로 제거하신후 BGA리볼링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기도 하네요ㅎㅎ)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하시려면 뒷면 전체를 개봉하셔야 하는데 구형 노트북의 경우에는 이렇게 특정부분만 개봉하시면 쉽게 개봉하실 수 있습니다.
럼소켓 부분 확인하고 십자( +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고 뒤를 개봉합니다.
본 모델은 걸쇠 고정과 나사고정이므로 나사를 풀면 위에서 떼면 열립니다.
커버를 떼어내면 이전에 입었던 램이 보여요~첫번째 보는 것은 국민 RAM인 #삼성 RAM입니다.
DDR3 규격의 1GB 램이고요, 그 뒤에 보이는 것은 아마 마이크론의 DDR3 2GB 램일겁니다.
왜 램을 3GB변태 조합에쓴 거요? 떨리다
먼저 램은 다수익선이기 때문에 장착된 램중 가장 적은 용량인 1GB 램을 제거합니다.
아쉽지만 삼성램은 1GB로 가작이 적은 용량이라 삼성램을 제거해 줍니다.
럼에 올라탄 후 새롭게 장착할 램을 준비합니다.
제가 준비한 건 삼성의 DDR3 4GB 램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슬슬 DDR5가 나올 무렵이 되었습니다만, 빨리 나와 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제가 메인 PC 변경을 (꿀꺽)
슬롯에 4GB 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GB + 2GB 총 6GB의 램이네요 어느새 또한 변태 조합이 되었습니다.
쿠쿠쿠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므로, 사진은 따로 찍지 않습니다.
커버를 닫고 기동시켜 주었습니다.
이 노트북은 논그레어가 아니라 그레어 노트북에 모두 나옵니다.
TTOS 는 Windows 7 가 인스톨 되고 있습니다.
10cm는 많이 딱딱하고 힘든것같아요.(학대..?)
부팅 후 램 용량을 확인해주세요6 GB가 정상적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용 가능한 램은 2.87GB로 표시되는데, 이는 이전에 32비트 운영체제에서 설치되었기 때문에 나머지 램은 잉여램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32비트는 최대 4GB의 램까지 인식 가능하며 64비트로 설치 시 4기가 이상의 램을 장착했을 때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PAE(Physical Address Extension)를 이용하여 32비트에서 최대 64GB 램까지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나 포맷하여 재설치하는 편이 빠릅니다.
그 방법은 귀찮습니다.
ㅠ
양고기는 다다익선이기 때문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구형 노트북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SSD를 반드시 업그레이드 하시면 속도 체감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요즘은 HDD가 아니라 SSD의 시대이기도 합니다.
SSD 가격도 많이 저렴해져서 #구형 노트북 SSD 업그레이드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ㅎㅎ 저는 기본적으로 SSD를 먼저 업그레이드를 하고 그 다음에 RAM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구형 노트북 램 업그레이드 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