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1 삼만 사천원짜리

2005.2.21(월)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만찬 결과, 인사 전략 관리 계획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전면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기획실의 보고는 중장기 인사계획이 아니라 완전히 근시안적인 즉석 발언이었다.

Y 이사는 서면 개인 소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보고를 잘못 받은 것이 전적으로 나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보고를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이를 강화하기 위해 전략경영보고서를 수정하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고 파일을 달라고 했더니 Y과장님이 비밀인 양 안 주더군요.

정말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오늘은 일찍 집에 왔습니다.

KET와 회식 데이트를 했는데 K매니저가 너무 바빠서 데이트가 끊겨서 일찍 귀가했다.

일찍 집에 간다고 삼성역 밖에서 전화를 했더니 여자분이 밥이 없다고 하더군요.

밥 대신 앞에 있는 생맥주집에 닭 통째로 맥주 한 잔을 불렀다.

두 사람은 자리에 앉아 맥주를 마시며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먹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소소한 행복입니다.

그 사이에 아이들도 배드민턴과 체조를 했고, 우리가 있던 케그 하우스에 들러 닭을 통째로 먹었다.

그들은 저녁을 먹었지만 닭 두 마리를 통째로 먹었습니다.

34,000원 ​​운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