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프로포폴, 대마 뿐만


배우 유아인 머리카락에서 코카인·대마·프로포폴·케타민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은 최근 경찰에 유아인의 머리카락에서도 코카인과 케타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과수 정밀조사 과정에서 프로포폴과 대마 성분도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아인이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류는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이다.

경찰은 이르면 이르면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마약 투약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프로포폴에 이은 3대 약

뉴스9은 유아인이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의 약물을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코카인은 중추신경계 자극제로 중독성이 강해 헤로인, 메스암페타민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3대 약물 중 하나입니다.

경찰은 병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유아인의 케타민 처방전을 회수해 상습 투약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근 유아인의 상습적인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불거졌고, 경찰은 2023년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해 입국한 유아인의 시신을 압수수색했다.

소변검사를 하고 모발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신고해 감정을 맡았다.

그리고 뜻밖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 3차 약물 성분도 검출돼 충격을 안겼다.

유아기 2년간 프로포폴 100회 주사


유아인 / 사진=TV-CHOSUN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아인이 지난 1년간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30여 차례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2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답변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포폴을 100회 이상 투약했다.

연예계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유아인이 마약 투약 사실을 압도하고 대마초 등 다른 마약도 투약한 사실이 밝혀져 더 큰 형량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복귀하더라도 방송 3사를 비롯한 각종 방송에 출연 정지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있어 사실상 활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