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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은 재료를 다양하게 넣은 토르티야 롤 맥시코 요리입니다.
피자 못지않은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만들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밥을 넣어서 한 끼 대신 할 수도 있고 야채를 듬뿍 넣어서 다이어트 할 때 한 끼용으로도 좋아요.치즈나 살사 소스 등을 곁들이기도 합니다.
파리 빵집에 갔더니 다이어트용 브리트가 아주 좋을 것 같았어요.그래서 사서 먹어보고 집에서도 따라 만들고 있어요.배를 채우고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어느 정도 느껴지는 브릿 만들기입니다.
토르티야는 통밀가루로 했어요.채소류는 집에 있는 조각을 이용해서 채워도 되겠네요.다양하게 넣었더니 색감도 잘 맞아서 단면을 자르니까 예뻤어요. 다이어트 음식 만들기에도 추천드리니 부담없이 드시고 싶을 때 만들어 보세요.
재료소개 (15cm 토르티야 3매 기준, 계량:큰술=스푼,컵=종이컵)
토르티야 3장 15cm 해파리 2줄 양배추 3~4장(1/2통사이즈) 깻잎 5~6장 파프리카 1/2개 당근 1/2개 상추 10장정도 핫칠리소스, 마요네즈, 와사비
각 재료는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레시피를 보시고 집에 있는 재료로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풀 위주로 들어가니까 그래도 조금 맛을 낼 재료 하나 넣어볼게요.클레미는 2열입니다.
잘게 찢어서 마요네즈 1큰술과 고추냉이를 조금 넣었어요.저는 비건 마요를 넣었어요. 고추냉이는 옵션입니다.
두 재료가 뭉치지 않게 잘 섞어주세요. 특히 고추냉이는 굳으면 알겠죠?
냉장고에서 꺼낸 재료입니다.
조각이 많죠~
파프리카는 미니사이즈 3가지 컬러 채썰고 당근 채썰기
양배추도 2가지 있고 잘게 썰어~
깻잎을 돌돌 말아서 채썰고 상추도 두 가지인데 하나만 듬뿍 썰어줬어요.
토르티야는 좀 더 큰 걸로 하면 말 때 편한데 사러 갔더니 통밀이 15cm밖에 없어서 조금 작게 만들었어요.앞뒤로 살짝 구워요.
그리고 랩을 깔고 그 위에 구운 토르티야를 올려주세요.소스는 다 만들어서 따로 찍어 드셔도 되고 아니면 아예 안 드시는 방법도 있고 이렇게 1/2 정도 크게 벌려서 바르셔도 됩니다.
스위트 칠리 소스를 발라줬어요. 핫소스나 스릴러차 소스도 좋아요.
큰 상추나 로메인 등을 2~3장 정도 깔고,
썬 상추, 양배추, 깻잎 올려~
파프리카, 당근 올린 다음에 크레미도 올려주세요.샌드위치 만들 때처럼 듬뿍 올려주세요.
[브릿 만들기 영상]
재료가 빠지지 않게 돌돌 말아주면 완성입니다(영상참조)
내용물을 듬뿍 채우고 잘 말린 후 잘랐을 때 단면이 깨끗하고 내용물도 알차요.
작은 사이즈라 하나만 드시면 되거든요.물론 더 많이 먹을 수 있지만 다이어트식으로 먹을 때는 일단 1~2개씩만 먹을 수 있습니다.
살짝 가벼운 느낌으로 채워본 브릿이에요 맛이 나실텐데 크레미도 들어있고 다른 야채들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씹을수록 은은하게 올라오는 단맛이 맛있어요.
무엇보다 배를 채우고 든든하고 포만감도 있습니다.
저녁에 미리 만들어서 냉장보관했다가 아침에 먹고 가도 될 것 같아요.브릿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데 이렇게 라이트에도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