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4차 긴급재난지원금 나도 받을 수 있어?

대전광역시 4차 긴급재난지원금 나도 받을 수 있어?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3주 앞으로 다가온 4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기야 여러 논란거리와 많은 관심이 쏠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부는 민조 치료제이자 백신이라고 연일 홍보하고 있지만 정작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직접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번 코로나 집합금지로 사업이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그에 따른 고용이 불안해진 고용 취약계층에 대해 긴급 피해 지원을 합니다.

집합금지, 제한업종에 해당하며 5인 이상 소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일반 업종의 경우 매출 한도를 10억원까지 늘려 기존 4억원이라는 수치에 비하면 상당히 늘어난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액도 기존 지원자금보다 대폭 늘리기로 했다는데요.

여기에 근로빈곤층인 노점상과 임시 일용직에게도 5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하는데.이처럼 과거 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람들도 대규모 대상에 포함되면서 재정건전성 논란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지원금액 규모는 1차 추경안으로 15조원을 마련했고, 이 중 8조1000억원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지급한다고 합니다.

또 긴급 고용 지원에 2조8000억원, 코로나 방역 대책에 4조1000억을 지급하겠다는 것입니다.

1월 2일 기준 집합금지 연장업종은 500만원 △1월 2일 기준 집합금지 완화업종은 40만원 △2월 14일까지 집합제한업종은 300만원 △2019년보다 매출이 20% 감소한 일반업종은 200만원 △2019년보다 매출이 감소한 업종은 100만원

이런 기준으로 지급되니 해당하시는 분들은 꼼꼼히 체크하셔야겠네요!

2차와 3차 때는 사업을 몇 개 운영해도 중복 지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4차는 2개 사업주라면 150%, 3개면 180%, 4개 이상이면 20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업종에서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 분들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고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을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특히 고용보험에는 미가입이지만 근로를 하는 프리랜서에게도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기존 70만명에게는 50만원을, 새로 추가되는 10만명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법인택시 기사분들에게도 작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분들을 대상으로 70만원이 지급됩니다.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분들도 50만원이 이제 와서 근로장학금을 받던 대학생들에게도 50만원씩 5개월 총 250만원이 지급됩니다!

이렇게 수다스럽고 문제가 많은 4차 재난지원금 공지!
코로나19가 1년 이상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업종에서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또 하루하루 걱정하는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동안 금전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많은 피해를 본 것에 비하면 큰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의도라면 3월 중순쯤 처리되고 기존 대상이었던 사람에게는 3월 말, 신규 대상자에게는 5월 중순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재난지원금도 끝나고 사회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