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통화량(M2)과 주가지수 비교. 정비례하지는 않지만 주가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통화량 증가 추세에 있는 모습
2. 한국의 통화량(M2)과 주택가격인덱스의 비교. 상대적으로 주택가격인덱스의 증가세는 완만하지만 2020년경부터 주택가격의 증가세가 급격해져 비슷해지고 있다.
3. 서울, 수도권, 5대광역시, 지방부동산 실거래가 추이. 서울 수도권의 부동산 실거래가 증가세는 커지고 지방은 정체 또는 하락하는 모습.
4. 한국의 통화량과 GDP의 비교. GDP가 등락을 반복해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똑같이 증가하는 모습.
5. 한국과 미국의 통화량(M2) 비교. 2000년부터의 증가 경향이 거의 제자리걸음.
6.원-달러 환율 2000년부터는 대체로 1050~1200원 USD간에서 등락을 거듭하지만 간혹 큰 사건(IMF 서브프라임 등)이 있을 때는 크게 등락하는 모습.
여기까지 정리. 한국은 산업을 발전시켜(경공업→중화학공업→자동차, 조선→스마트폰, 반도체) 수출로 벌어들여 GDP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GDP 증가와 미국의 통화 증가량에 맞춰 통화량을 늘려 국가의 경제 규모를 안정적으로 키워왔다.
한국의 집값과 주식도 통화 증가량에 맞춰 가격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집값은 안정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데 비해 주가는 등락이 매우 심하다.
특히 외부 요인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모습.(IMF 서브프라임 모기지 코로나 등)
환율은 2000년 이후 1050~1200원 USD를 유지하고 있지만 IMF나 서브프라임 등 큰 경제 이벤트가 있을 경우 등락이 매우 심해진다.
다만 최근 통화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GDP는 다소 떨어지는 부분이 우려되고 있다.
반도체가 계속 잘해주면 바이오시밀러 제약 콘텐츠(게임 미디어) 등이 해외에서 더 많은 수익을 내야 한다.
7. 한국의 통화량(M2)과 주가지수, 금값의 비교. 금값도 통화량 증가에 맞춰 상승하지만 주가지수처럼 등락이 매우 심한 모습. 금값은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코로나 사태) 때 급등한 뒤 위기가 완전히 지나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면 다시 급락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금값은 환율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급등하기 시작하면 달러 수요 증가로 환율이 올라 한국에서의 금값 증가세가 훨씬 크다.
반대로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면 금값 하락+환율이 안정돼 하락세가 훨씬 크다.
8. 미국 주가지수(나스닥 S&P500). 2000년의 IT버블 이후, 나이키 커브를 그리면서 증가하고 있는 모습. 2010년경부터 증가 경향은 매우 심하다.
아마존 출시 이후 관련 산업(애플 아마존 MS 페이스북 넷플릭스)에 돈이 집중적으로 몰렸을 것으로 유추.
S&P500 주가지수는 나스닥지수 대비 증가세는 적지만 역시 꾸준히 오름세. 미국의 국력과 달러의 든든한 백업 속에서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꾸준히 성장하며 돈을 모으고 있다고 유추.
그러면, 나는 자산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 것인가. 통화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즉 내가 가진 현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것. 정기예금이나 CMA에 보관하면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지만 통화 증가량에 비하면 그대로 현금을 갖고 있는 것도 위험하다.
최근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코로나 사태가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가 완전히 해결된다면 현금 보유를 최소화하고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포지션을 완전히 옮기는 것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실제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전체 자산 중 주식 비중이 90% 이상이었다.
부동산도 옵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서울+수도권 부동산은 필요자금이 커 자금 유동화가 쉽지 않고 매매와 보유과정에서 많은 비용(세금, 수수료)과 에너지가 들어간다.
특히 정부는 부동산에 대한 세금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 비용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규모가 30억원 이상이면 30~50% 정도를 부동산으로 장기 보유해도 될 것 같지만 아직 그 정도 수준이 아니어서 부동산 투자는 제외했다.
또 고려해야 할 것은 아직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있고 재확산 위험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달러, 돈, 그리고 적정한 현금의 보유도 해야 한다.
미국 S&P500과 나스닥의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면 미국 주식투자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8년 이미 미국 주식에 투자를 시작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하락하자 미국 주식을 팔아 한국 주식을 샀다.
한국 증시가 다시 회복된 만큼 미국 주식에서 비중을 배분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다만 미국 주식은 수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2%를 내야 하는 부분이 아쉽다.
© Pexels, 출처 Pixabay 결론. 위기와 기회의 공존,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그리고 상황에 따른 대응이 현재 나의 조건으로는 최선인 것 같다.
현재 국내 주식(45%)+금(1%)+현금(54%)으로 국내 주식과 현금에 집중 분배돼 있는 상황. 코스피지수가 100 정도 변동할 때마다 현금 비중을 5%씩 조절 중.(지수가 100 오르면 주식 매도 현금 비중 5% 증가, 지수가 100 떨어지면 주식 매수하고 현금 비중 5% 감소. 주가지수가 15003500까지 갈 수 있다고 보고 범위를 크게 잡아 투자중.)
현금은 CMA에 넣어 약간의 이자가 발생하지만 통화량 증가가 너무 가파르다.
현금 비중을 미국 주식 달러 금 쪽으로 옮겨놓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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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아래 리스트는 나의 실제 투자수익과 배당금을 기록한 포스팅입니다.
제 포스팅은 단순히 보고 들은 내용을 압축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장기간 치열하게 투자하고 있는 개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기 위해 공유합니다.
또 내가 어떤 투자관에서 실제 투자를 하고 있는지를 참고할 수 있을 겁니다.
2020년 11월 매매수익(1226만원, 13%)과 주식투자에 대한 생각변화 2020년 10월 카카오게임즈 투자수익(84만원, 184% 수익) 2020년 7월 KRX금 현물수익(1480만원, 14.6% 수익) 2019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900여 만원 수익 461만원 세금납부) 2019년 주식배당금 결산(1100만원, 주식투자로 벚꽃연금 납부) 2018년 주식양도소득세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