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서 가슴 통증? 기침과 입냄새가 심해졌어요.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주세요. 운양동 김포한강연세병원
먹방 1인용 방송과 매운 음식 챌린지 유행과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음식 문화로 인해 맵고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져 자주 드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먹을 때는 맛있어도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으면 어느 순간부터 가슴 통증이나 목의 이물감, 음식이 역류하는 느낌과 기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될 경우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이제 현대인과 뗄 수 없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되어 버렸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면 위장과 식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위장 내에 머물러야 할 위산이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신맛이 나고 속쓰림을 잘 느끼게 됩니다.
커피나 술, 튀긴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가슴 통증까지 나타납니다.
만약 쓴 물이 입으로 역류하는 느낌이 들고 구취가 난다면 역류성 식도염 때문입니다.
아무리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아요.흉부 통증과 함께 숨이 차서 불쾌감을 느낍니다.
또 위산이 역류하면서 후두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기침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목에 이물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식사를 한 후에만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치료를 받지 않고 계속 방치하면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아침이나 밤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몇 분 정도 아파도 나머지는 수십 분에서 1 시간까지 증상이 계속됩니다.
문제는 일단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면 아무리 치료해도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만약 역류성 식도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식도에 협착이나 궤양이 생기면서 식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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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가벼운 산책이나 집안일을 하면서 음식을 천천히 소화시켜야 합니다.
자기 3~4시간 전부터는 음식 섭취를 금지해야 합니다.
또 음주나 흡연 그리고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는 식도 괄약근의 조임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식단으로 식사를 해야 하며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 운양동 김포한강연세병원이었습니다.
한강연세병원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312 리엔포레2차, 1층 한강연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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