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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도집 앞으로 도착하는 서비스가 요즘은 많다 보니한동안은 재료들로 집에서 요리를 했었는데…매번 버리게 되는 재료가 많다 보니결국은 다시 가정식반찬을 배달하게 되더라고요….??콩나물무침이나 시금치무침처럼 간단한건 만들어두려고 매일 다짐하는데도이런 저런 일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오면 어플만 보며 배달로 한끼를 준비하려고 하다 보니 결국은이러한 메뉴까지도 맛있고 위생적으로 배달해주는 곳에서 편리하게 주문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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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시금치 한 단의 가격과 콩나물의 가격을 알고 있다 보니가정식반찬배달 메뉴로 정하는게 사치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식구에 비해 너무 많은양을 한번에 조리하다 보면오히려 애들도 매끼마다 지겨워하고 결국은 버리게 되서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생각해보면, 저희집에서는이렇게해서 라도 매끼마다 맛있는 식사 시간을 만드는게 우선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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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입맛이 까다롭다 보니몸무게도 여전히 15kg 초반대라서..내가 부지런하게 매번 새로운걸 만드는 게 어렵다면 차라리이러한 선택을 해야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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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곳 저곳후기를 보고 가정식반찬배달을여러번 주문했는데,첫째가 맛있다고 하면 양이 부족하거나가격이 부담스러워 생각보다 한곳으로 정착하기가 어렵더라고요??그러던 와중에용기도 전자레인지로 편리하게 데우기가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도시락으로 만들 수 있는 메뉴를 몇가지 선택했는데간도 아이가 좋아하고,가격이나 양도 제 기준으로 부족하지 않아서 매주 반찬오름에 부탁을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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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그대로데우기도 할 수 있고이중 포장이 되어 있어서 계란찜이나 메추리알의 간장소스도집에서 활용할 수 있었거든요 ㅎㅎㅎ(그래서 주 2회로 설정을 했다가 이제는 1회로 설정하게 됐는데,이러다보니 오히려 경제적이더라고요?? 귀찮은날 외식이 아니더라도 간편하게 즐길 수있는 소스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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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따로 그릇에 덜어 보관하지 않아도 되니까 간편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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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도착하는 날에는그릇을 미리 닦아두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근데 여기는 이대로 냉장고에 보관만 하면 되서,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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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이 다채롭기도 하고밑반찬이 평균 200g이라서 세번은덜어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ㅎ..청국장이나 비지는재래식으로 직접 만든다고 하시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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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뉴마다 채소가 다양했어요소불고기에는 채소가 부족할 것 같아서 미리 양파와파를 꺼내두기도 했는데,당근까지도 부족하지 않게 있어서 처음으로 집에 있는 채소를 추가하지 않고반조리식품을 요리했어요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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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는에어프라이어에 15분을설정해서 구웠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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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하루는 돈까스정식 코스처럼 만들기도 했고하루는 소고기 덮밥그리고 마지막 날은, 비빔밥으로 매끼니 새롭게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
이렇게 금요일과 주말을 보내니까 지갑에 있던 생활비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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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이렇게 여러번 활용하다 보니까갈비찜이나 제육볶음이 맛있는 곳보다는기본적인 나물이나반찬의 양과 맛을 먼저 비교했던건데…앞으로 여기서만 정하기로 했으니 더 이상은 까다롭게 비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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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고춧가루나 메인 식재료 대부분이 국내산 이라고 해요!
)그리고 저처럼 정기적으로 신청을 하더라도 페이지에서메뉴를 보고 날짜를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매주 내가 좋아하는혹은 아이가 좋아하는 식단으로 미리 주문도 가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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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물에 비해 고사리는채소처럼 아삭하지 않아 애들을 위해 자주 만들었던 메뉴중에 하나 였는데훨씬 담백하고 고소해서 더 맛있어 했어요..!
이것 만큼은 저도 자주 만들었기에나름 엄마를 칭찬할 줄 알았거든요…;;그래서 서운하면서도 한편으로는,더 이상은 몇 군데를 두고 비교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어 기쁘기도 했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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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편리했던 부분을 말하자면,제품에 대한 공지 뿐 아니라 날짜까지도 꼼꼼하게 안내 되어 있어 헷갈리지 않았다는 거에요!
그래도 아직까지는외식을 자주 해서 가끔 언제 도착했는지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는데,뚜껑마다 기록되어 있으니, 헷갈리지 않더라고요….ㅎㅎㅎㅎ여러번 집 앞에 도착하다 보면 비슷한 용기가 냉장고에 많다 보니때로는 냄새로 확인을 해야 할 때도 있잖아요.근데 정면에 표기되어 있어서 그렇게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리하더라고요6월달이 이사라서 하루종일 너무 바쁜데 당분간은식단 때문에 애들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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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다음달에 일정이나 모임이 너무 많다면집에서는 미역국이나 콩나물국처럼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것만 만들고다른건, 가정식반찬배달로 다채롭게 식탁을 꾸미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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