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붉은 벽돌 전문으로 건재상을 운영하는 지인이 연락을 했습니다.
텃밭에 상추가 많이 났다고 따준대요. 안그래도 요즘 다이어트 하느라 야채만 먹는데…한 걸음으로 달려갔어요.꽃밭을 겸한 그의 텃밭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데 벌레 하나 먹지 않았어요.
원주빨강벽돌전문 건축자재 태강건자재~벽돌이 이렇게 색깔이 예쁜지 몰랐어요. 온갖 색깔과 모양이 다양하고 다채롭다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단색도 있지만 중간에 짙은 색으로 멋을 내거나 질감이 다르거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것 등 구경하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네요.
해마다 안정되어 있던 텃밭이 올해 들어서는 완벽하게 구축되고 있군요.
낮 달맞이꽃부터 베고니아, 등불꽃, 미니해바라기, 작약, 그리고 온갖 다육식물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육민관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35년의 노하우로 성실하고 착실히 운영하는 대강건재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건축자재를 다루기 위해서는 넓은 정원은 필수적일 것입니다.
수많은 벽돌 종류가 다 모였네요.만드는 재료에 따라 황토벽돌, 점토벽돌, 청고벽돌, 현무암벽돌, 코팅벽돌 등 다양한 것 같습니다.
반곡역 아래 주거전용지역을 산책하다 보면 한 재료로 지은 집보다 투톤으로 지은 집이 좋아 보이긴 해요.
인테리어 벽돌도 2년 전에 봤을 때보다 훨씬 종류가 많아졌네요.
원주뿐만 아니라 횡성 등 강원도 각지에서 구입하러 옵니다.
전원주택단지 같은 대규모 주문도 받습니다.
아무래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이 좋아서 그런가봐요.아니면 인정 많은 사장님 보고 오거나!
어떤 것을 선택할지 모른다면 완성된 다른 집을 보고 마음에 드는 벽돌을 벤치마킹하는 것도 좋습니다.
뿔뿔이 흩어질 때와 벽으로 완성했을 때가 다르니까요.
흰색이고 연한색부터 초코색, 예쁜 검정색까지… 바닥이나 부분공사를 위해 소포장에서 구입하기도 합니다.
정사각형 모양이나 은은한 색상도 많네요.
사실 집을 구경하는 것은 좋지만 실제로 전원주택을 짓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느 집이 예쁘다’고 구경하는 건 재밌어요.
대강공제의 부인은 벽돌로 화단을 만들고 벽돌 구멍에 아기자기한 다육식물을 심었습니다.
제주도 화산석과 비슷한 디딤돌!
아니면 진짜 화산석일까?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구경했어요.
꽃이 있는 채소밭에는 고추와 토란, 토마토, 비트, 파, 아스파라거스, 깻잎이 있습니다.
채소도 다양하게 심었네요.아이스 커피를 마시면서 해가 조금 기울기를 기다렸어요.그늘에서 떼려고요.
보기만 해도 상큼한 채소를 이만큼 얻어왔어요.요즘엔 제 생각이 나면 고추장이랑 같이 안겨주네요.
매일 아침 물 주고 풀 뽑은 것 같은데…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원주 건축자재는 적벽돌 전문 대강건자재에서
원주시 흥업면 북원로 1766033-761-3338 일요일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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