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배우 마틴 쉰을 직접 보게 되서글 쓰는 김에 제가 사는 곳에서만났던 영화배우나 운동선수들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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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예전에한번씩 뵜던 노장 배우 미키루니 (Mickey Rooney)아카데미상에 4번 노미네이트.. 평생공로상 2번의 수상기록이 있구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출연하셨는데백인이 일본인 그것도 이상한 일본인을해서 좀 말이 많았습니다.
결혼을 여러번 했는데 그래서 자식도 많고집안에 분란도 많았구요. 돈 문제도 있고자식들한테도 말년에 학대도 당하고…개인적으로 아들들도 알고 있었는데지금은 다들 이사를 했는지못 본지 꽤 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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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가장 많이 봤고 지금도 한번씩 뵙는 탐셀렉 (Tom Selleck)미국사람들이 이 분 참 좋아합니다.
미국에서는 매그넘 PI 한국에서는세 남자와 아기라는 영화로 유명한..(그 영화에 귀신이 나온다고 해서더 유명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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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셀렉과 (고)다이애나 왕세자비가같이 만난 사진인데 배경에 낸시와 로널드레이건이 있는 걸로 봐선 백악관 만찬사진이 아닌가 싶네요.인디애나 존스의 주연을 할뻔 했다가다른 영화를 했는데 인디애나 존스는대박.. 탐셀렉의 다른 영화는 쪽박을찬 걸로도 유명합니다.
지금도 현역이시라 뉴욕에 촬영하러왔다갔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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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미드웨이 항공모함에갔다가 봤던 아놀드 형아~입니다.
공교롭게 그때 이 분의 모든 가족을다 봤네요. 그리고 나중에 사건이나서 이혼하시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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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뵌 영화배우 마틴쉰~ 아들 찰리쉰도 배우로 유명하죠.나이드신 동네 할아빠인줄 알았는데 주위에 계시던 분이 마틴쉰이냐고물어보니 맞다고 하시더군요. ㅎㅎ저에게 $10 로또티켓을 선물로 주고 가셨어요. 아쉽게 꽝이지만 기념품으로 가지고있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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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 찰리쉰의 옛애인 데니스리처드도 본 적이 있어서이제 찰리쉰만 보면 되겠네요. ㅎㅎ영화배우인데 제임스 본드영화에서본드 걸도 했었습니다.
나이가 드셨지만지금도 예쁘시구요. 찰리쉰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서살아서 언젠가 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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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라클레어 (Heather Locklear)제 미국이름이 Eddie라 그렇게 써 주셨어요.모델 겸 배우인데 지금은 나이가 좀있으시지만 지금도 참 예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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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Lee라는 락그룹 드러머와결혼해서 이야기가 되기도 했죠.물론 행복한 결혼생활은 아니었지만..그나저나 예전엔 참 예쁘셨네요.지금은 50대 중반쯤 되셨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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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닉놀티입니다.
종이가 없어서 급하게 노트종이에사인을 받았던..말리부에 사시는데 집에 불이나서저희 동네에 잠깐 지내려 오셨다가만나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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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레천버거.. 배우 겸 성우입니다.
주로 디즈니 영화에 배우로 많이 나오세요.토이스토리에 나오는 돼지 저금통 ‘햄’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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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봤던 기상 리포터 데니엘 걸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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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린 맥코믹 (Maureen McCormick)이라는 배우인데 아역배우였습니다.
70년대 미국에서 유명했던The Brady Bunch 라는 미드에서 딸로나왔는데 미국사람들은 가장 예뻤던딸로 기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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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Dancing with the Stars에출연한다고 이야기 하더니 그렇게 성적이 좋지는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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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유명한 하키선수 겸감독인 웨인그레츠키캐나다 사람인데 미국 한정 가장 유명한운동선수 중 한명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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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사인해 주신 LA Kings 모자입니다.
제가 가진 스타 관련 물품 중 가장귀한 물건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근처에 사셨는데 지금은 다른 곳으로이사를 가셨다고 들은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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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없는 타이거 우즈~집 근처에 PGA 대회를 개최한골프장이 있어서 골프선수를 좀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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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선수가 직접 경기 중에썼던 골프 장갑입니다.
그때는 나이키 협찬을 받을때라 장갑도 나이키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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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아저씨.. ㅎㅎ 동네 마트에서 뵜는데요.사인도 받았는데 잃어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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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중 처음으로 PGA 우승했던양용은 선수. 그때 타이거 우즈를 이긴걸로 유명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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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쓰셨던 공과 글러브인데글러브에 PGA 챔피언이라고 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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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킴리처드입니다.
이 사람은 제 지인의여자친구(?)이기도 했는데요.이야기가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다음에 쓸 일이 있으면 따로 쓰도록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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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으로 유명한 제프 골드블룸이 분은 좀 특이하게 본 케이스인데..쥬라기 공원 DVD를 사서 공짜로 받은영화티켓으로 킹콩을 보러 갔는데이 분이 제 앞에 줄서서 계시더라구요. 내가 너 영화사서 이 영화 보러 왔는데..라고 할까 하다가 그냥 말았던 기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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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유명한 사람들은 카다시안 패밀리가 아닌가 싶네요. (본 적은 없어요. ㅎㅎ)윌스미스, 제이미 팍스, 저스틴 비버도근처에 살고 있었는데 저스틴 비버는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워낙 주변 이웃들하고 다툼이 많아서..
글 쓰다보니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제법여러 배우나 운동선수들을 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탐크루즈 형아도한번 뵙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