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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결국 EPL 통산 8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관중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오늘(15일)(한국시간) 토트넘 핫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EPL 31라운드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0-0으로 긴장된 순간 손흥민이 먼저 골문을 열었다.
토트넘은 전반 38분 마티아스 비냐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하프타임에 한국대표팀을 이끌었던 클리스만 감독이 깜짝 등장했다.
경기 시작 전 크리스먼은 손흥민을 안아주며 인사했다.
이에 보답하듯 손흥민은 전반 14분 이반 페리시치가 왼쪽 측면을 파고들며 중앙으로 패스한 공을 맞고 달려가자 왼발로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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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만에 리그 8호 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콜리스먼 감독도 1994~1995년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하프타임 빌보드에 등장했다.
아나운서는 클린스만 감독을 토트넘의 살아있는 전설로 소개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인 감독이 돼서 너무 기쁘다.
손흥민 감독을 맡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아시안컵도 있으니 잘 준비하겠습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
남은 후반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된다.
손흥민의 골이 토트넘의 승리로 이어지면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