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진행중
배송비 없는 생활
– 3/1부터 배송비 착불(26,000원)
산업교육사 2급
– ~4/12 강인강완 (8/34)
– ~5/19 1차 독서
– ~6/14 2차 독서
거실에서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놀다가 유트루님의 담양여행 브이로그를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kDX4QFNqk&t=300s)
남도예담에서 떡갈비 메뉴를 먹고 나니 담양 떡갈비가 다른지 너무 궁금했다.
친구들과 담양에 갈래? 붓다
고향 친구랑 가기로 해서 나는 충청도… 너는 경상도.
담양까지 어떻게 가나요? 내가 떠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계속 생각했다
기차를 타고 남원역까지 가는데 친구가 차로 남원역까지 마중하러 오기로 합니다.
하지만 🙁
다행히 다음 차를 예약할 수 있어서 D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오송역으로 들어섰다.
차애인은 특별한 이유가 없고, 오송역 뒷편이라 주차가 어려운데도 빈자리가 많은 경우가 많다.
주차장에서 바로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지하주차장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서 매일 차를 주차하고 친구들과 길을 건너 전철을 탔습니다.
때때로 D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는 것은 우아하게 성공했다는 느낌을 줍니다.
남원역에서 내려 친구를 만나자마자 배고프다고 소리치며 담양애꽃으로 달려갔다.
주말에도 전화로 예약이 가능해서 1시간 정도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내가 도착했을 때 내 앞에 7팀이 있었고 예약이 필요했다.
전라도에서 이런 식당은 처음이었어요.
반찬도 많고 다 맛있었다.
저 감자튀김…고기, 부침개, 떡잡채 다 너무 맛있어요.
담양이 돼지갈비처럼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떡갈비도 맛있지만 이 버섯은 정말 미쳤다.
버섯은 전복 맛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까요?
나는 모든 것을 먹었다
친구가 백종원 함박스테이크랑 맛이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무향X)
식사를 마치고 죽녹원에 가서 산책을 했다.
나는 김순옥의 대나무잎도넛에서 도넛을 사서 숙소로 가기로 했다.
대나무잎도넛 근처 길은 진짜다.
주차도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리게 만드는 그런 소재다.
여기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차에서 내려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뿐인 것 같은 교통체증입니다.
푸짐한 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부드러운 죽옥수수를 먼저 받아서 먹었습니다.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는 소프트콘을 자주 먹는 이유는? 신진대사가 비활성
대나무 잎 도넛을 주문하면 이동 중에도 먹을 수 있는 보너스로 하나를 받습니다.
따끈따끈하게 먹어서 정말 맛있습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도너츠 맛이라 다른 곳에서 도너츠 먹을 때 생각나는 맛입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숙소 : 담양 무명호텔
관광 명소와의 근접성에 대한 많은 리뷰를 포털에서 검색했습니다.
방은 깨끗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갔을때는 남자친구랑 따로 운전해서 피곤/기차여행 피곤해서 전혀 즐기지 못했어요 ㅎㅎㅎㅎ
아직 엘리베이터 안
여행정보도 알차고 알차고 방도 아기자기해서 좋았어요.
소파가 관리하기 어려워 보여도 깨끗하게 관리하시느라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다만, 이불이 저한테는 좀 무거워서 이불을 덮고 있으면 답답하고, 덮지 않으면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슈퍼마켓이 있지만 편의점만큼 품목이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일정 중에 미리 슈퍼마켓에 들리는 것이 좋습니다.
잠결에 들었던 쌍교숯불갈비는?
황가원의 화려한 음식과 윤가네 자소수제비의 디저트
설명하면 참 좋은데…?”
둘 다 정기적으로 가봐야 하는 곳인데 쌍교 숯불갈비를 먹고 나니 만족스러웠다.
언노운으로 돌아가는 길에 근처에서 나정오리윙을 발견했다.
친구에게..여기 인터넷에서 봤어요? 나는 말했다
친구가 사진좀 찾아보고 ‘들어가자…’ 하다가 포장해옴
오리고기는 1인분씩 준비되어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반죽하여 구워준다.
흠뻑 젖지 않게 상자를 열어서 주셨어요.
냄새를 참지 못하고 하나 꺼내서 친구랑 먹었는데 따끈할 때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쫀득쫀득 쫄깃해서 닭발튀김 같은 느낌인데 자꾸 생각이 납니다.
친구의 개인 맥주가 생각나는 맛
저는 먹다 남은 음식은 안먹는데 식은 뒤에도 항상 꺼내는데…
치킨 먹을 때 닭다리 살코기 부분이 아니라 밑뼈 부분이죠? 텍스처입니다
그래서 식혀도 식은 치킨의 퍽퍽한 육질이 느껴지지 않고 바삭바삭한 맛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계속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