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전부터 귀국 후까지 해외 나갈 때 신용카드 챙기는 방법 A to Z (feat. 카드사 분실신고 전화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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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갈 때 카드 가져가기 왠지 찜찜하고 불안하셨나요?그런 분들을 위해 주의할 사항들만 꼼꼼히 챙기면 훨씬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 신용카드 사용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출국 전부터 귀국해서 돌아오기까지 여행, 비즈니스, 유학 등 해외 나갈 때 신용카드 사용하는 팁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 출국 전 신용카드 해외 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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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 정보 확인(해외 이용 여부, 유효기간, 대금 결제일)신용카드 앞면에 있는 국제 브랜드 로고를 확인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인지 확인하세요.해외 체류 중에 카드 대금이 연체되면 카드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체류 기간 중에 결제일이 끼어있다면 미리 카드 대금을 결제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결제를 하다가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미리 카드 한도를 알아 두고 비밀번호도 체크해야 해요.또, 해외 체류 중에는 유효기간이 경과하더라도 분실 도난 등의 위험으로 새로운 카드 발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만료될 예정인 카드는 미리 갱신하거나 다른 카드를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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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권 + 카드 영문 이름 확인, 서명하기여권의 영문명과 카드에 기입된 영문명이 일치하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 여권과 카드의 이름이 다르면 카드 결제를 거부 당할 수도 있어요. 미리 확인해서 일치된 영문 이름으로 교체 발급받는 것이 좋아요.더불어 카드 뒷면에 반드시 서명을 해 두어야 하는데요. 결제 시에 본인의 서명과 카드 뒷면의 서명이 다른 경우 결제가 거부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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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CC(원화 결제) 사전 차단 신청“해외에서 카드 결제하면 당연히 그 나라 통화로 결제되는 것 아냐?“안타깝지만 당연한 것은 아닙니다~해외에서 카드 거래를 할 때 거래 금액을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로 표시하여 결제하는 서비스를 DCC라고 하는데요. 이 경우 결제 금액을 자국 통화를 원화로 바꾸면서 3~8%의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 ‘현지 금액 -> 원화 표시 – > 현지 통화 결제’ 단계를 거치면서 이중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이죠.올해­­부터 이렇게 DCC로 인한 불필요한 수수료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차단 시스템이 구축되었어요. 해당 카드사의 DCC 사전 차단 신청을 통해 수수료 부담을 줄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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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 신청출국 전 카드사에 ‘출입국 정보 활용 서비스’를 신청하세요.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해외 매출 승인 시 회원의 출국 여부를 확인해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 카드의 해외 부정 사용을 막아주는 서비스에요.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무료, 1회 신청으로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카드 발급 시 해당 항목에 동의하였을 경우 자동으로 신청되며, 카드사 고객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이 밖에 핸펀 알림 서비스(SMS)를 미리 신청하면 해외 신용카드 사용 내역도 메시지로 바로 전달 받을 수 있어 부정사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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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 신용카드 이용 시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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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제 및 서명은 반드시 눈앞에서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꺼려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복제 등의 부정 사용에 관한 걱정 때문이 아닐까 해요.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할 때는 카드를 다른 곳으로 가져가지 못하도록 가급적 결제 과정을 직접 지켜보도록 하세요.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곳에서는 카드를 직원에게 건네지 않고 본인이 결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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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수증 꼭 챙기기호텔이나 렌터카 예약을 할 때 보증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체크아웃 후 보증금이 반환되었는지 꼭 영수증을 통해 확인하세요. 확인한 영수증도 가급적 버리지 말고 챙겨서 귀국하는 것이 좋아요. 영수증을 발급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담당자의 결제 취소 확인 문서 등을 확보하세요. 또 영수증에 현지통화 금액 외에 원화(KRW) 금액이 표시되어 있으면 DCC로 인한 이중환전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므로 결제 현장에서 바로 취소하고 현지 통화로 결제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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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실 시 즉시 신고 + 긴급 재발급 서비스 이용해외에서 신용카드를 분실 또는 도난당했다면 해당 카드사에 즉시 분실 사실을 고지하세요. 신고되지 않은 카드는 부정 사용이 발생해도 보상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국민카드 해외 고객센터 82-2-6300-7300)또, 대부분의 국제 브랜드는 긴급 대체카드, 긴급 현금서비스 등의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니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하거나 도난 당해도 당황하지 말고 해당 카드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확인하세요.

# 귀국 후 해외이용 신용카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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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수증 및 실제 결제 금액 확인귀국 후 챙겨온 영수증과 실제 결제 대금 금액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보증금이 제대로 반환되었는지, 취소 금액은 정상 금액으로 처리되었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내가 결제하지 않은 내용이 결제된 사실은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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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외 사용 거래 정지해외에서 발생한 카드 위조 변조 등을 통한 부정 거래를 막기 위해 귀국 후에 해외 거래 정지 등재를 신청하면 좋아요. 해외 거래정지가 등재되어 있어도 국내에서의 카드 이용은 문제가 없습니다.

단, 거래 정지 등재 신청 이후에는 해외 이용이 불가능하니 재 출국시 해외 거래 정지를 해제하고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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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큰 금액 할부 전환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할부를 이용할 수 없죠?귀국 후에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이 너무 커서 비용이 부담될 경우에는 ‘해외 사용 할부 전환 프로그램’을 통해 일시불로 결제한 비용을 할부로 전환해 지불할 수 있어요. 건당 5만원 이상 금액이면 2~18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회원별 할부 수수료율이 적용된답니다.

(KB국민카드 기준) 기간과 금액을 잘 따져보고 현명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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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실 카드 재발급 해외에서 분실, 도난 등을 이유로 긴급 대체 카드 발급 서비스를 받으셨나요?임시 대체카드는 해외 체류 중에 임시로 사용 가능한 카드이기 때문에 귀국 후에 정상 카드로 재발급 받아서 사용해야 해요.

해외에서 사용하기 좋은 KB국민카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막연하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해외 신용카드 사용!
막상 시도해보면 어렵지도, 낯설지도 않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출국 전, 후와 해외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숙지하시고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 카드 생활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참고]금융감독원, ‘해외여행시 알아두어야 할 금융상식금융감독원, ‘합리적인 신용카드 이용을 위한 영업관행 개선KB국민카드, 추석연휴 해외이용 TIP 및 부정사용 피해예방 안내

※ 본 혜택은 KB국민카드 영업정책 및 제휴업체 사정으로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혜택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고객센터(☎1588-168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준법감시인심의필 181115-03617-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