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cafe.naver.com/nclubkorea
제가 동호회활동을 하게될줄이야 …정확히 말하면 카페를 통한 자동차 동호회가 아닌오너스카페 라고해야할텐데카라이프도 어느덧 15년차그간 수 많은 일들이 스쳐지나가듯제 기억속에 동호회는현재 네이버카페 포람페 울산지역장다음카페 포람페 울산자동차경주협회로 운영진으로있지만그런 활동을해도 저는 자동차동호회라는곳은 상당히 비관적입니다돈 , 투자 , 사기 , 여자 , 이간질 , 사고등좋았던 기억들보다좋았던 사람들보다안좋았던 기억들안좋았던 사람들로 제 머리속엔 가득했기 때문일수도있겠네요거기에 요즘은 아에 자동차동호회를 빙자한 상업적 아이템으로영혼없는 자동차동호회들이 상당하죠그런 제가 동호회활동을 하게될줄이야 … ^^사실 5년간 모터스포츠를 즐기며제 인생 4번째 레이스카인 벨로스터N 차량을 출고하고원메이크레이스를 준비하고있는데KMSA 대표님이자 , 현재 아반떼컵 마스터즈 , 챌린지 클래스를 직접 운영중인아직은 알수없는 최정원대표님이 동호회를 만들었더군요응 ? – -갑자기 뭔 동호회 …….근데 이건 제 머리속 부정의 자동차 동호회와는 차원이 틀리더군요그래서 저도 한몫보태고자 졸린눈을 비비며 자판을 두드려봅니다여느 동호회처럼회원가입을하고가입인사를하고여기까진 동일하나오너등록을하고NCK스티커부착인증을보내고자동차등록증을보내줘야진짜 인증오너가 되는그에 따르는 혜택까지 …..그리고 늘 아쉬웟던 서킷을 선망하는 모터스포츠인들의 저변확대까지 !
벨로스터N 구매고민을 1초도 하지않았는데정말 잘했구나 라는 피니쉬를 점찍게해준 그런 이야기도티그의 글짓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정관에 소재한 튜닝샵 투앤디모터스이번에 엔클럽코리아에서 번호판플레이트 공동구매건으로저도 동참하게되었는데요물론 이걸 장착하러 레이스캠프에 온건 아니였지만겸사겸사
>
>
동호회 공동구매 ㅎㅎ오랫만이네요1등으로 입금했다며 좋아해주시는 스탭관계자분 – -차타는걸 1등해야지별 쓸때없는걸 1등하고 있네요 ㅠ퀄리티도 퀄리티지만 참 아기자기하니 이쁘더군요이딴 번호판 플레이트가 뭐냐하니 ……..
벨로스터N 사전계약자에 한해키홀더 및 번호판플레이트 + 번호판볼트를 지급해주더군요저역시 전국 15번째 사전계약자였지만현대자동차 임,직원 출고차량은 대상에서 제외 – -헐 ……그깟꺼 얼마한다고에쿠스사면 아반떼 서비스로주는 현대자동차가 ㅠ안되면 만들면되지 1탄 입니다별것도 아닌것에 괜히 빈정상하더군요 – –
>
>
어찌됫거나프론트 , 리어 번호판 가드 및 번호판교체완료프론트번호판플레이트는 최대한 주행풍을 받기위해서 위로 장착을했고리어 번호판장착은 봉인때문에 ……제가 직접못하고 투앤디모터스에서 장착해주셨습니다제손은 똥손이라그리고 봉인제거 후 재부착은과정은 생략 ..
그리고 안되면 만들면되지 2탄저희 도티그컴퍼니에서는온라인유통 9번째 브랜드인 801꾸에로와 런칭준비를하면서벨로스터N 컬러에 깔맞춤을할 키홀더 , 클러치 , 단지갑 , 카드지갑을 제 사비로 오더하였는데이 사진이 흘러흘러 그분에게 들어가게됩니다그리고 그 추진력이 흡사 …….
>
바로 완성 – -물론 과정은 꽤 긴시간이였지만전남GT 레이스때 얼굴 직접 뵙고 전달해드릴수있었고매우 기뻐하시더군요기존 각인보다 추가로 각인을 제작하여 사이즈를 키우고NCLUB 키홀더를 완성근데 어떻게보면핸드메이드의 최 단점이 가격이지만최 장점은 이세상에 저 가죽키케이스는 단 하나뿐이라는것 ^^거기에 퀄리티까지 두마리를 동시에 잡을수있죠그리고 엔클럽코리아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사실 !
애초에 영리가 목적이였지만뜻밖에 비영리가 된것도 ㅠ
>
소재하나 싼마이 사용치아니하고한땀한땀 기계로는 절때 따라할수없는엣지코트 코팅과 사선박음질그리고 수제 가죽키케이스라하기에는완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도티그컴퍼니 런칭도하기전에완성되었죠사실 이 과정속에서도 약간의 오해가 생겼었지만저의 무한한 신뢰속에서 흐흐 ^^
>
이녀석은 원 소재입니다소 등판을 그대로 가져와서 실물로볼땐 섬뜻하기도했었는데요이 원단말고도 여러 원단을 보았지만오리지널 숄더부분이라 크기도 제각각이더군요이탈리아에서 날라온 베지터블 가죽테너리 협회인 베라펠레 에 소속되어있으며1945년부터 4대째 가죽을 생산하고있는 테너리입니다세계에서 가장 좋은 원피 시장으로 일커지는 프랑스 , 벨기에 (명품가죽소재) 등으로부터 최상급 원피를 수급하여다양한 색상의 최고의 가죽을 생산하고있다합니다그중 마이네는 만수르 가브리엘 의 베지터블 라인에 사용되고있다 하네요베지터블 레더란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으로 과일 , 잎사귀 , 밤나무뿌리 , 케브라쵸 등의 식물에서 추출된 타닌 가루로 무두질을해 가죽을 제작합니다220여가지의 공정 중 대부분 손으로 진행하며 , 가죽이 생산되는데 평균 40일정도 걸립니다(베지터블 레더는 전체 가죽 생산량의 5% 정도 밖에되지않습니다)이 가죽 한장에는 생산하는 테너리만의 전통성 , 시간 , 노력과 땀 , 태닝이 존재합니다표면에 코팅처리가 되지않아 당장에는 상처와 오염 , 이염에 약하지만 오랜시간사용하면서 태닝되어제가 강조하는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나만의 자동차 키케이스가 되는것이죠이정도면 그 가치만으로도 충분한브랜드하면 ……..저는 정말 이해안되는 부분이 몇가지 있었습니다가성비를 중시하는 저로써 도대체 저 금액대가 합당한것인지에 대해서 말이죠거기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들을수가있었는데”그 제품 , 물건의 가보치는 그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돈으로 환산하여 구매하는것이다”아….오늘 제스타일 답지않게 심오한데요 ? ㅎㅎ특히 시계쪽이 그렇더군요 ^^싼마이 천원짜리 시계부터 수천 , 수억원을 호가하는 시계까지그 역활은 단순히 같은것인데단지 브랜드에 따라 저런 금액대를 형성한다는것 자체가 이해불가였죠돈이라는 녀석의 가치는 참 알다가도 모르것습니다 – -;;;
>
그렇게 도착한 귀한 녀석은 다음과같은 작업 공정을 통해제 손으로 도착하게되었는데그 과정이 또 굉장하다는 – -시작과 끝이 손에서 손으로 ……..
>
>
>
>
>
자 여기서 또 엣지코팅에 대한 얘기를 빼놓을수가없는데요이건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고가의 브랜드 제품들을 유심히 살펴보면역사와 전통좋습니다사람손이 얼마나 가냐에 따라 , 수량에 따라 같은 제품이라도 금액이 천차만별 형성되있는걸 알수있는데요같은 명품이여도 다 같은 명품이 아니라는 뜻이죠
>
제가 여름 , 겨울에 사용하는 지갑들인데같은 라인업에 금액대만 약 30만원정도 차이날뿐이지만마감 , 그리고 코팅수준차이에서부터 퀄리티 차이가 확연합니다물론 이런걸 저는 이제껏 몇년간 사용해오면서 단 한번도 보질않았지만꾸에로 엣지코팅 마감수준을 보면서 자연스레 제가 가지고있는 가죽제품들에 눈이 가게되더군요아는만큼 보이게되는 ……뭐 위와 같습니다또 저는 이 아이템들을 가지고 새로운 저만의 제품을 제작할것이지만요그건 나중에 공개하는걸로 ^^뭘할껀지 대충 감이오시죠 ? ㅎㅎ
>
디자인 수정요청에 완성된오로지 엔클럽코리아에서만 구매가 가능한가죽 키케이스입니다
>
구매하신분들은 이미 충분한 만족감을 가져주셔서참 감사할따름인데요위에 소가죽등판사진 떡 하니 올려놓고글로 표현한건이걸 보고 컨닝한 글들입니다 저는 저런 스타일이 아닌관계로 – -;;
>
>
>
사전예약순번대로1차 발송 10분에게 저희 제품이 추석전 발송되었고2차 발송은 아마 목요일 아님 금요일날 받아보실수있을껍니다그리고 저도 수익의 목적이 아니기에배송비와 + 아트랩방향제 그리고 소소한 이벤트로견인스트랩을 랜덤으로 1대분 넣어 발송해드렸네요흐흐또 소소한 즐거움을 ^^뭐 그렇습니다세상사 이치가 그러하듯이 조화라는것에 어울림이있는것이라 생각하는데요좋은것만 보고 , 듣고 , 느끼는건 본인만의 몫이겠죠언제나 즐겁고 유익한 글짓기로제 추억을 남기는중이라 ^^이제 연휴가 끝나가네요정말 힘들게 다이어트했는데다시 운동하려니 두렵기까지 합니다 – -빼긴 정말 힘든데찌는건 순식간이라인생사가 그러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