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오래간만에 JTBC의 급식예능인 “아는형님”을 보았습니다. 제가 잘 보지 않는 예능인데 게스트 라인업이 화려해서 안볼 수 없었네요. 요즘 노처녀 컨셉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손담비와 2PM 임슬옹, 그리고 UFC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세계 3대 격투기 파이터인 정찬성이 출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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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는 정찬성은 둘째치고 손담비와 임슬옹 사이에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참고로 손담비는 38세이며 곧있음 불혹의 나이입니다. 임슬옹 나이 1987년생 34세이지요. 두사람 다 4살차이랍니다. 만약 러브라인이 예능용이 아니라 실제로 커플화가 진행되는 것이라면 결혼까지는 금방 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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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임슬옹과 손담비는 워낙 비주얼이 출중한데다 두 사람다 동안입니다. 다만 손담비는 나이가 많은터라 임슬옹의 아이를 갖기에는 노령산모라 굉장히 힘들듯하지만 요즘은 의학이 상당히 좋답니다. 그래도 20대 산모와 30대 산모는 검사와 관리부터가 다르답니다. 병원에서는 30대 이상을 노령산모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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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모두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스타들이고 현재 싱글들이고, 또 옆에 같이 서있으니 정말 잘 어울리네요. 선남선녀 커플이 따로 없습니다. 어쨌든 요즘 연예인들의 결혼소식과 커플소식이 상당히 많은데 이 두사람 또한 진짜 커플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참고로 저도 연상연하 부부랍니다. 1살이라 뭐.. 별것없는데 아내의 친구들에게는 누나라고 부르는 상황이지요. 족보 희한합니다. 그래도 1살 차이 무시못하겠더군요. 저도 장사꾼이고 와이프도 장사꾼인데.. 깊이가 다릅니다. 하하.마지막으로 사진 한장 더 올릴께요.임슬옹 인스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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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쯤되면 여사친에서 여친으로 가겠지요? 두사람 다 가장 예쁠 나이인 20대를 지나 30대에 만났지만 그래도 그 얼굴 어디갑니까. 더 늦기전에 여사친 남사친 때려치고~ 이참에 결혼까지 했음 좋겠네요. 물론, 팬으로서의 바램이기는 합니다. 엄한 놈년만나서 인생 아쌀해지는 것 보다는.. 서로 인성, 능력, 외모 다 대한민국 상위 1%급이니.. 다른 예능 보더라도 서로 호감은 있는 것 같은데.. 쇠뿔도 당긴김에 뺀다고. 임슬옹이 먼저 달려들든, 손담비가 먼저 달려들든 하루 빨리 거사를 치루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