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장품 말고 냅킨을 가져왔어요.잊을 만하면 찢어지는 생리대 문제로 저도 진짜 고민 중이에요사실 원래 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대학시절에는 면으로 된 냅킨을 직접 빨아서 쓸 정도로 일회용 냅킨을 많이 사용하지 못했어요.그 후 아이 키우느라 바빠서 다시 일회용으로 돌아왔는데, 최대한 화학성분을 적게 사용한 순면이나 오가닉 제품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순면보다 흡수력이 좋고 피부염 현상까지 없다고 하는 비오셀 커버 생리대가 있다.
”피부 예민녀” 준휘비니를 써봤습니다
더 뷰티 드 비오셀 냅킨입니다.
한국의 유명 생리대 제조업체에서 만든 국내 생산 제품이래요. 디자인도 러블리하고 너무 예뻐요유칼리와 너도밤나무 잎을 모티브로 한 자연을 생각한 로고이기도 합니다.
받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기였기 때문에 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집에 순면 커버가 아닌 제품이 섞여 있는 것을 보면 두 가지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생리가 끝날 무렵이면 피부가 따끔거리는 현상이 생겨서 4~5일째부터는 면으로 된 냅킨을 꺼내 쓰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