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선물로 정말 좋은 오설록 해외영업 5년차 선배의 이야기[12] –

 #해외영업, 바이어 선물, 오설록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해외 출장 시 주로 구매하는 바이어에게 줄 선물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다른 책에 비해서 아주 가벼운 내용이니까 편하게 읽어주세요.:)

일단 제일 무난한 초콜릿!

초콜릿은 직급이 높지 않은 바이어에게 제가 주로 주는 선물이에요.

예전에는 고디바 초콜릿을 줬는데

최근에는 오설록 초콜릿으로 바꿨습니다.

고디바 초콜릿은 비싸고 (면세금 약 3만원) 한국 제품도 아니어서 Special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오설록 제품을 전달할 때 항상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Tea 브랜드라는 것과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오솔록 초콜릿도 면세가 9천원 정도로 아주 싸지는 않지만 고디바 초콜릿에 비해 13가격으로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

예전에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중남미가 메인 지역입니다 남미 사람들은 특히 차(Tea)를 좋아하기 때문에 차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2가지 케이스로 오리록 초콜릿과 함께 오리록티를 선물합니다.

1. 직급이 높은 바이어를 만날 경우 2. 처음 만나 인사하는 자리에서는 직급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초콜릿+티를 선물

오솔록 티도 초콜릿과 마찬가지로 면세가 9천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입니다.

바이어 선물용 10개 포함(약 9천원) 바이어 선물용으로 최적 오솔록티

약 2년전에 구입한 오솔록 세트로도 구입가능한데 4종류의 향이 각각 5ea씩 들어있고(총 20ea), 면세가 약 22,000원입니다.

(사진에는 제가 하나 추가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귤꽃향기를 내뿜는거였어) MSG다빼고 오솔록티는 제가 지금까지 마셔본 티중 가장 맛있습니다.

오솔록티셔츠는 선물로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출장갈때 항상 몇개씩은 사는 편입니다.

🙂

더 중요한 바이어 선물은?(매우 높은 직책 또는 영향력이 큰 실무자)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위스키, 와인, 넥타이, 지갑을 선물해 봤습니다

제가제일좋아하는위스키,면세가16~17만원높은직급의바이어라도자주만나는경우에는매번높은선물을할수가없다보니까유동적으로선물의가격대를조절하고있습니다.

초콜릿과 티셔츠를 여러 번 건네준 바이어에게는 마스크팩이 있지만 마스크팩도 나쁘지 않은 옵션입니다.

한국의 화장품은 전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있기 때문에 여직원들은 마스크팩을 아주 좋아해요.

남자 직원도 아내,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편입니다.

제 선물 포트폴리오의 주력은 오솔록 초콜릿, 오솔록티, 마스크 팩, 위스키인데 구독자 분들은 어떤 선물을 하시겠습니까?

바이어에게 주로 선물하는 아이템을 댓글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