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추워졌습니다만, 9월은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올여름은 시국이 시국이라 밖에 잘 안나가기도 했지만 여름은 더위랑 별로 싸우지 않고 지낸 것 같아요~
요즘은 가정경제가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청소까지 하고 있었어요.~
저도 주말마다 나가서 놀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오랜만에 집도 뒤집고 빨래도 하고 이것저것 요리도 하고…
한 달 가까이 집에서 지내다 보니 조금씩 밖이 그리워지기도 했어요.
여느 때처럼 집에서 쉬고 있어 대구 친구가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목포갈치낚시를 가자고 해서 같이 갔다왔어요. 저는 낚시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지만 낚시광 친구들이 옆에서 가르쳐준다며 친구들만 믿고 따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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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까지 가는 길도 드라이브 하듯이 좋았어요.
주말에 가서 갈치 낚시를 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승선을 못하시고 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예약해 주세요. www 갈치잡이는 9~10월이 절정이라고 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아마 시간이 많으시면 예약 잡기가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출항하기 전에는 해경이 신분증 검사 후 출항합니다
되게 꼼꼼하게 검사하시던데요?~
대부분그자리에서처음보는분들이많았는데,한번씩인사를하니까처음보다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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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낚시에서 멀미하면 어쩌나, 멀미약을 두 개나 먹고 나와서 그런지 맘 편히 출발했어요.
중간중간에 배가 고팠는데 간식 들고 오신 분들이 계셔서 간식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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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분들이랑 금방 친해지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렇게 보니까 너무 재밌고 좋더라고요
낚시 좋아하는 친구 나도 몰라 그러다가 한 마리도 못 잡으면 어쩌나 하고 엄살을 부렸어요. 요즘은 풍년이 들어서 초보자도 20~30마리씩 낚는대요.~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생각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이 낚는 것이 신기하고 그래서 낚시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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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목포도 다리 낚시에 성공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www
친구가 맛을 알았다고 했더니 이대로 자주 오자는 것 아니냐고 하더군요.~
언제 와도 본인은 상관 없습니다만, 가을이면 더 바빠서 예약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미리 이야기해 주세요.
나처럼 낚시자체를 하고싶어서 직접 오시는 분들도 많고, 낚시 모임에 오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신선한 횟집이 많다고 해도 현지에서 먹는 것과는 당연히 신선도와 맛에 차이가 있지만 저도 배가 터지도록 많이 먹었습니다.
목포갈치의 낚시 가능기간은 11월 30일까지라고 하니 미리 방문해 보세요.
요즘에는 해외도 못 나가고 하니까 국내 학생들도 여러 가지 체험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특히 낚시는 잘 못하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찾아오시면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물론 바닷바람을 맞아서 배 위에서 찍은 사진이라 그렇게 예쁜 사진은 많이 없지만 사진으로 남겨놓으면 그것도 다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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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끝날 때쯤에는 각자 잡은 물고기를 자랑하느라 바빴어요
분명히 여러 번 다녀서 그런지 제 친구가 잡은 거랑 제가 잡은 거랑 크기부터 다르더라고요.
근데 처음오시는분들이 더 재미있어서 다음번 예약을 바로 해야된대
가을에 이만한 기분전환도 없는 것 같아요.
낚시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처음 확실하게 방법을 알고 시작하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www
모르는 거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니까 나중에는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엄청 많이 잡았어요 그치?
최근에 갈치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물가가 많이 올랐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갈치도 싸게 먹을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포장도 가능하니까 조금 멀리서 오신 분들도 포장해서 가져가실 수 있으니까 오래 가겠죠?
낚시를 좋아하지만 목포에서 먹었던 갈치의 맛을 잊을 수 없어서 다시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게 무슨 뜻인가 했는데 먹어보면 무슨 뜻인지 알더라고요.www
어쨌든 목포가 직접 하는 갈치 낚시를 추천한다.
저는 나중에 올 때는 멤버들도 데리고 오려고요.
작은 갈치만 잡히는 거 아니냐고 친구들이 물어보기도 했지만 작지 않다는 걸 사진만 봐도 느끼죠?
낚시를 하면 다음에도 또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요.
http: /www.목포다리낚시.kr http://www. 목포 대치낚시.kr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 전용선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시설도 좋고 쾌적해서 너무 깨끗했습니다.
휴게실도 있고, 수세식 화장실도 있고 해서 전혀 불편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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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외부 활동하기 굉장히 좋은 계절이라고 하잖아요?목포갈치낚시를 즐겨보며 즐거운 가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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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및 문의는 제가 말씀드린 번호로 받고 있습니다.
낚시하러 간 김에 주변 관광지도 둘러보면 더 기분전환이 되지 않을까요?
옛날에는 여행도 자주 가고, 굳이 숙박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바람도 쐬려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 일상도 소중한 추억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좀 슬프네요.( ´ ; ω ; ｀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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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해당 업체의 지원을 받아 작성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