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키우기 허브,

 

허브는 키우면서 향기와 함께 즐기는 관상용 가치뿐만 아니라 식용, 약용 등 사람들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능력이 있는 식물입니다.

허브의 좋은 향기는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감정과 사람의 중추신경기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뇌의 기능에도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꽃뿐만 아니라 씨앗, 줄기, 잎, 뿌리가 식용과 약용, 미용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허브는 제 책 애완동물 인테리어 책에도 소개되어 있어요.

가끔 꽃집에서 학생들의 머리를 맑게 하기 위해서 공부방에 두고 키우면 좋다고 하지만 사실 날이 적고 통풍이 잘되는 방에서는 장기적으로 잘 키우기가 쉽지 않아요. 만약 기른다면 낮에는 따로따로 바람 좋은 곳에 두고 저녁 등 일정 시간 짧게 사용해야 합니다.

로즈마리, 애플민트, 수피아민트, 바질처럼 자주 보는 종류부터 다양한 허브의 종류가 있습니다만, 그 중에는 보라색 꽃이 예쁜 라벤더도 빼놓을 수 없네요. 프렌치라벤더에다가피나타라벤더는보라색꽃이매우예쁩니다.

– 라벤더의 꽃말 ‘행운, 풍부한 향기’를 지닌 라벤더는 ‘허브의 여왕’으로 불립니다.

꽃은 보라색으로 예쁘게 핍니다.

또한 마음까지 안정시켜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고 합니다.

라벤더 오일은 살균, 소독작용이 있어 가벼운 화상이나 피부질환, 외상 등에 효과가 있어 진정작용이 있으며 벌레나 곤충이 쏘여 가려운 곳에 바르면 가려움증이 가라앉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라색 꽃이 예쁜 라벤더가 잘 자라려면 햇빛, 통풍, 물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월부터 생기게 된 피나타라벤더 꽃봉오리입니다 프렌치 라반더 잎과는 다르게 레이스 느낌이 나는 잎입니다.

– 통풍:통풍을 위한 ‘하엽적출’ 허브의 종류는 대부분의 통풍이 중요합니다.

뿌리 통풍이 아니라 잎사귀 사이의 통풍이 잘 되어야 진딧물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랍니다.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 노랗게 변하는 잎은 물론 뿌리에 가까운 잎을 떼어내 통풍이 잘 됩니다.

하엽을 깎은 모습.

꽃봉오리가 조금씩 커져서 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영양 : 햇빛과 물이 가장 기본이 됩니다.

하지만 천연영양제나 달걀 비료가 있으면 조금만 보충해도 꽃을 좀 더 풍성하게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제, 비료에 앞서 기본적으로는 좋은 햇빛과 풍부한 물이 제공되어도 꽃이 적거나 봉오리가 생기지 않을 경우 영양제 등을 시기에 맞추어 조금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 전 받은 커피 원료인 코스믹 그린 커비 영양제와 노란 알 비료를 다른 화분 2곳에 따로 올렸습니다.

아주 작은 달걀 비료는 땅 위에 일정량 올려놓으면 물을 따를 때 천천히 녹아 갑니다.

– 햇빛 : 건강한 허브 만들기에 필수적인 햇빛은 라벤더가 성장하고 꽃봉오리를 만드는 3월부터는 매우 중요합니다.

일광 부족의 실내와 그늘진 곳은 태양광 부족이나 통풍 부족 등으로 물이 부족하지 않아도 잎이 늘어져 말라 죽기도 합니다.

* 실외에 둘 때는 꽃집 실내에 있던 라벤더나 집 베란다에 오래 있던 라벤더는 낮에 바로 꺼내 놓으면 잎과 줄기가 늘어질 수 있으므로 해동 시간을 피해 적응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에 피나타 라벤더 꽃이 한 송이씩 늘어나고 있어요.

지난 주에 꽃봉오리 때랑 오늘 모습이 다르네요.

건강한 라벤더 잎과 꽃봉오리는 아래로 처지지 않고 팔을 뻗듯이 위로 향합니다.

5월의 피나타 라벤더 꽃

잎이 레이스 느낌이 나서 레이스 라벤더라고도 불리는 피나타 라벤더는 4월부터 6월에 걸쳐 꽃이 가장 예쁘게 피는 시기입니다.

며칠 전부터 만발한 피나타 벤더입니다.

프렌치 라벤더 꽃봉오리와 비슷한 다른 잎들과 조금 크고 풍성한 꽃입니다.

햇빛과 물로 하루하루…

– 잎이 떨어지거나 꽃봉오리가 피지 않고 시들면 햇빛 부족은 아닌지, 물 부족으로 잎과 꽃봉오리에 충분한 수분이 전달되지 않아 손상은 아닌지 확인합니다.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월쯤부터 꽃이 예쁘게 필 때쯤이면 햇살 좋은 곳에서 키우면서 흙에 물을 많이 줍니다.

성장기에는 좋은 곳에서 과습할 염려가 없어요.

건강한 라벤더를 위한 밑잎 제거 전, 후

하엽 제거 후

– 잎과 꽃봉오리 위를 향해야 하는 햇빛과 바람, 물이 적당하고, 줄기와 잎, 꽃봉오리가 위로 향해 있어 건강합니다.

잎이나 줄기가 가로나 아래로 늘어져 있는 경우는, 물 부족이나 그늘에 오래 있던 라벨을 강한 해에 내놓으면 그런 일도 있습니다.

분개한 라벤더를 강한 해에 내놓으면 안됩니다.

만약 내고 나이가 시들어 있다면 실내 반분 그늘에 들어가 물을 충분히 줍니다.

* 라벤더케어 팁 – 빛 : 햇살과 통풍이 정말 중요해요. 최대한 강한 햇빛이 내리쬐고 바람이 강한 곳에서 기릅니다.

- 흙:물이 잘 빠지는 흙보다 막사는 조금만 섞고 보습력이 좋은 흙을 사용합니다.

-수 : 계절에 따라 약간 달라집니다.

봄부터 여름에는 바깥의 흙이 마르면 아주 흠뻑 젖어요. 보통 크기의 화분에 심어 야외에서 키운다면 4월부터는 아침저녁으로 물을 줍니다.

베란다의 좋은 곳에서는 바깥의 흙이 마르면 흠뻑 젖어요.- 통기성 잎 따기: 아까워도 잘 자라면 아래쪽에 많은 잎이나 노란 잎을 제거해 기본 통풍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