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일기-311

노년일기-311

1 현충일입니다.

그의 처가는 원호 가문 출신이다.

내 아내는 우리의 만남이 내 처남 때문에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수혜자로 취업을 하게 되었고, 우리는 사내부부가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생과 세상사 모두 소중하고 귀한 관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관계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일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그 부모는 더 이상 주변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 관계는 아들, 딸, 손자, 손녀의 세대를 거쳐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인생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당신이 지금 여기 있기까지, 알든 모르든 많은 사람과 사물로부터 정말로 도움을 받았습니까? 발에 닿는 돌 하나하나, 길에서 만나는 꽃 하나하나가 소중한 만남이자 운명이 아닐까? 그렇게 보면 세상에 당신과 연결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에 감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3 지혜로운 삶에도 신비한 관계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이 길을 걷고 있는 이유는 소중한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40대였습니다.

일본에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어느 날, 나는 Rajneesh의 책을 접하게 되었다.

회사 지하 서점에서요. 라즈니쉬를 만난 후 구도자의 삶을 비롯해 동서양의 경전과 철학 서적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스님들의 귀중한 설법을 듣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나는 선 스승과 다른 현자들의 삶과 가르침에 푹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이른바 인류 정신사의 변화를 처음으로 제대로 접할 수 있었다.

우리는 어떻게 지혜의 길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까? 4 그렇게 마음을 연구한 지 20년이 지났다.

이제 우리는 존재의 실재와 존재의 원리, 그리고 공과 무아와 중도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자존심일 겁니다.

그러나 그것이 내가 지혜의 길을 따르도록 하는 동기와 열망의 원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척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감정 없이 설교를 듣는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소중하고 소중한 인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지나가는 바람도, 흘러가는 구름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하나도 아닌, 지금의 자신에게 설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예. 언젠가 우리도 개척자들처럼 무감정의 법칙에 대한 설교를 듣고 마음을 열고 크게 웃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mk/2024/06/06/20240607_01160122000001_L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