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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18일#가족여행 #대명쏠비치삼척리조트바닷가 앞의 파란색 지붕을 보니 포카* 광고가 떠오르는건 나이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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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쯤 도착하여 오션뷰로 객실 배정완료.아직 청소중이라 점심식사를 하러 #삼척쏠비치 해변가에 있는 #전복해물뚝배기 한 그릇.살아있는 전복. 살짝 잠수 시켜 먹으니..그냥소주 한잔 들어가겠네.(난 운전사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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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깔끔하네요.김 위에 있는 오징어젓갈을 김밥 속으로 해서 먹으니 밥 한그릇 뚝딱하게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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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쏠비치 앞 해변에서 놀러온 가족여행단체.삼각대가 없어 모래에 휴대핸드폰을 심어서(?)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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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파열…멋지네
소리한번 들어보삼.시원하네…가만히 쪼그려 앉아 들으니..떵 나올려고 해서 쏠비치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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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바다도 보고 떵도 싸고나니 저녁시간이 다가온다.
삼척항에 가서 회 뜨러 가기 전 옥상구경.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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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풍경을 구경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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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삼척항 으로.크지 않고 아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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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걸려있는 홍어, 가오리..큰게 홍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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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유심히 보는 마눌씨.자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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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도 있다.
불룩하다.
화가났나? 맛있게 보이는데 아직은 더 살아야 하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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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샀으면 그에 맞게 따라오는 것들초록색 12병 밖에 안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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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오션뷰 객실인데 밤엔 잘 안보이네.초록이는 계속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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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가 끝났으면2차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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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었으면 3차를 위해 휴식.밤에 보는 #쏠비치삼척리조트 의 옥상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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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멋져이쁜 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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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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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친한 척.이젠 이런 스킨십 사진 부끄럽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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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가 뜬다.
난 못 본 풍경.일찍 자고 해 뜨기 전 일어 난 마눌만의 시간이었다는..좀 더 나이 먹으면 조용히 마늘 농사 지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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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곰치국아귀같은 느낌이지만 좀 더 부드럽다.
#곰치국 요거요거해장국으로는 딱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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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해장국을 두고 아줌마랑 처자의 탄산주 한잔.대단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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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으니.. 쉬어야지..모녀의 그네타기이젠 깡다랑 마눌의 키가 거의 같아진다.
누가 작아지는건가?운동화도 바꿔 신는다.
깡다리.. 건강하게 커 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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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인천으로 가기 전 들린 삼척 #죽서루#보물제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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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넓은 저 곳의 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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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에서 바라보니..딱 한시간만 누워있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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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천정한자로 적혀 있다.
몇자 읽어 볼려고 노력했으나..힐링 하러 와서 스트레스 받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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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거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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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서루 선사 암각화와 #용문바위집으로 가자..18시 도착 후 당연히 뒷풀이를 한다고 했는데..어제 드신 초록이 등등으로 인해 2% 허전하게헤어짐.마눌은 찜질방..깡다는 유투브..아버지는 또봉이 한마리에 호프 들고 와서 TV앞에 앉는다.
슬금슬금 다가오는 깡다쉐이..저리가라…이상.끝